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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양정규 목사)은 지난 3월 19~21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목회자의 자기관리’란 주제로 2018년도(111년차) 전반기 전도사과정 계속교육을 열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도사 교육에서는 관계 및 의사소통, 목회자의 사역 및 영성, 설교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현장 목회에서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도록 했다.

‘성경에 나타난 관계 및 의사소통 관리’란 제목으로 강연한 이태명 목사(씨넷교회)는 하나님과 인간, 예수님과 제자들, 목회자와 신자, 부모와 자녀, 자신과의 관계와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강연했다.

‘목회자의 사역 및 영성 라이프스타일’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바나바훈련원 원장 김정호 목사는 나의 야망이 아닌 부르심의 소명을 따라 일하고 말씀묵상과 기도로 영성을 훈련할 것을 강조했다.

또 신재원 목사(새춘천교회)는 ‘후회하지 않는 삶 되게 하라’ ‘작은 기쁨을 누려라’란 제목으로 목회자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늘 감사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 것을 제안했다.

백운주 목사(증가교회)는 설교 준비부터 주일 설교시 적용하고 숙지할만한 내용을 강의했다. 백 목사는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적절한 예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평소 꾸준히 독서하면서 설교 관련 자료수집 및 연구에도 충실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교육원장 양정규 목사의 사회로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폐회예배는 교육원 팀장 김기택 목사의 사회로 양정규 목사가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