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오는 3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제22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강좌는 ‘해방공간과 한국인들의 정치 및 종교 동향’을 주제로 논문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명수 교수가 ‘1946년 미군정 여론조사에 나타난 한국인들의 정치성향’을, 허선혜 박사(고려대)가 ‘미군정기 신문의 교회공간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성건 교수(장신대)와 최현종 교수(서울신대)가 발표에 대한 논평을 할 예정이다.

소장 박명수 교수는 “해방 당시 한국인들의 종교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익기념강좌는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설립기금을 기증한 고 김영익 집사를 기념해 1997년부터 매년 봄에 열리는 학술강좌로 복음주의 운동과 사회문제 등의 이슈들을 다뤄 왔다.

문의:032)340-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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