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선교 공로 인정받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사진)가 지난 2월 27일 개회한 미국 종교방송협회 연례대회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기독언론 분야에 큰 공헌을 한 기독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지금까지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작곡한 조지 비버리 쉐 등이 수상했다.

김장환 목사는 1956년 극동방송 창사 이래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공산권에 라디오 전파로 선교 방송에 최선을 다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목사는 이번 행사에서 마크 펜스 미 부통령 등과 함께 연례대회의 강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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