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흥 위해 함께 기도

광주교회(김철규 목사)가 지난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사랑의교회(이두형 목사)에 위로를 전했다.

김철규 목사는 지난 1월 11일 당회원 4명과 함께 포항 사랑의교회를 방문해 이두형 목사에게 위로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두형 목사는 김철규 목사 일행에게 지진으로 파손된 교회 곳곳을 보여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포항 사랑의교회는 현재 내부가 심하게 파손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철규 목사는 포항 사랑의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아픔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해보자고 이 목사를 격려했다.

포항 사랑의교회 2대 목회자인 이두형 목사는 광주교회 이상후 곽동엽 권사의 아들로 광주교회 출신의 목회자다. 이 목사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특히 광주교회에서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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