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여전련 등 서울신대 방문
발전기금 및 장학금, 후원금 전달

성결교회 기도의 어머니들이 서울신대를 방문해 사랑과 위로를 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명숙 권사)와 전국권사회(회장 정현숙 권사), 여전련 장학위원회(위원장 박영숙 권사)는 지난 1월 10일 서울신대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서울신대에서 각 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해 열린 것으로 참가자들은 학교 현안을 보고받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발전기금과 장학금, 후원금 전달도 풍성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대학 발전기금 1,700만 원과 결식학생 후원금 800만 원 등 총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권사회는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아낌없는 기도를 약속했다. 여전련 장학위원회는 장학금 1,000만 원을 헌금하며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1,000만 원 중 500만 원은 장학회, 나머지 500만 원은 전국권사회에서 지원해 마련한 것이다. 장학위원장 박영숙 권사는 개인적으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별도로 후원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박 권사의 자녀들이 어머니의 학교 사랑을 본받아 기부금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노세영 총장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영적으로 건강한 기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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