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별 연구·학습 집중법 등 노하우 나눠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박혜림 교수)는 지난 1월 17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교수연구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4개월 간 ‘친절한 강의계획서’, ‘미래분석을 통한 강의 콘텐츠 확보 및 학습 집중과 수업 분위기 제고’, ‘성적부여 합리적 기준에 대한 연구’, ‘마이크로티칭기법’(Microteaching)을 활용한 예비유아교사 수업역량 강화 방법 모색’, ‘학생 개별화 특성을 고려한 강의 계획하기’ 등을 주제로 연구했으며 총 17명의 교수가 참여해 성과를 공유해 왔다.

이날 모임에서는 강의 질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비롯해 전공별로 특화된 과목 연구, 전공과 학생 상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에도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대학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자 2013년 설립되었으며 정기적으로 교수법 세미나를 비롯해 효과적인 교수기법 매뉴얼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