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박람회 참가 … 중·고등학교장 간담회
1월 6~9일 정시 원서접수 … 147명 선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접수가 오는 1월 6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서울신대 정시모집 정원은 총 147명이며 신학과를 비롯한 사회계열(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관광경영학과), 글로벌비즈니스어학계열(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사범계열(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은 가군이며 예술계열(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은 다군이다. 원서접수는 가군과 다군 모두 1월 6~9일까지 동일하며 구술면접과 실기시험은 가군 1월 16일, 다군은 1월 29~31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일도 각각 1월 23일과 2월 6일로 다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가군은 학생부 20%와 수능 80%, 다군은 수능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이중 학생부는 1, 2, 3학년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별 각각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 등급은 2016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를 기준으로 1~9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별로 차등 지급한다.

수능에서는 국어(30%), 수학(20%), 영어(30%), 탐구(20%) 영역별로 반영하며 한국사는 필수로 들어가되 가산점을 부여한다. 구술면접은 학과의 특성에 따른 적성 및 인성 평가를 위해 진행되며 점수는 없지만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회음악과 실기고사는 전공별로 과제가 다르게 주어지며 악보는 암기해서 연주해야 한다. 실용음악과도 서로 다른 장르의 자유곡 2곡을 연주해야 하며 보컬 전공의 싱어송라이터는 자작곡 2곡을 불러야 한다. 장르는 가요, 팝송, 클래식과 재즈 등이다.

한편 서울신대는 지난 12월 1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앞서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지역 중고등학교장 100여 명을 초청해 서울신대를 알리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문의:032)340-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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