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본부, 뇌사 기증인 예우 촉구

사랑의장기기증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12월 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뇌사 장기기증인 예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과 이식인의 서신 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뇌사 장기기증인과 이식인 간의 정보 공개가 허용되고 있지 않다. 그래서 기증인 유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에게서 장기를 이식받은 이들이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태라 이같은 요청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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