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교회음악학과 호주 공연 협조키로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백병돈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삼성동 오리옥스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주지역 찬양축제 및 STU알림콘서트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위원들은 “제주지역 찬양축제는 참가팀들의 실력이 뛰어나 긴 시간이었지만 지루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열렸던 음악회 중에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차정열 장로(서귀포교회)는 “제주도까지 자비를 들여 참석해준 출연진과 귀한 시간을 마련해준 교회음악부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밖에 교회음악부는 서울신학대학교가 주최하고 교회음악부와 실용음악과가 내년 2월 16~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하는 ‘앙상블 & 더 비상 호주 순회연주’에 관심을 갖고 홍보 등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서울신학대학교와 연계한 교회음악 지도자 세미나 개최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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