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 선교회 조직·지속적 후원 약속

전주 인후동교회는 지난 2월 8일 선교사 금철, 이영동 선교사 가정을 대만과 태국에 파송하는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파송예배는 류승동 목사의 집례로 선교국장 김동식 장로의 기도, 교단 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설교에 이어 파송장 수여,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의 축사, 교단 선교보고, 선교사 인사, 전총회장 김필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병일 목사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말하고 “온 세상에 성결의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선교사들과 이들의 사역을 후원하는 성결교회들이 더욱 헌신적으로 그 역할을 감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인후동교회는 선교사 파송을 위한 후원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12가정이 협력키로 해 이들 가정으로 ‘두손모아선교회’를 조직, 선교사 1가정을 후원키로 했다.

한편 인후동교회는 ‘비전 2010’ 계획 속에 10곳에 선교사 파송과 교회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과 선교사 후원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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