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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평신도연합성회 “아직도 살고자 하는 자가 있다니”
하정완 목사, 영화설교
[1111호] 2017년 11월 08일 (수) 16:46:41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서울서지방 평신도연합성회가 10월 30~11월 1일 홍은교회(서도형 목사)에서 열려 영적 신앙을 재무장했다.

서울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동길 장로)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전순정 권사)가 주최한 이번 성회는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흘간 저녁에만 열린 성회에서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는 한국교회 위기와 영적 혼란의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1999년부터 영화예배를 드려온 하정완 목사는 영화를 보여주며 말씀을 전해 청년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집회에서도 하 목사는 말씀의 주제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 주요 장면들을 4~5분씩 나눠 편집해 보여주고 그에 맞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집회에서 하 목사는 영화 ‘명량’에서 ‘아직도 살고자 하는 자가 있다니’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죽지 않고 살려고만 하니까 열매가 없다”면서 “기독교는 살고자하는 종교가 아니다. 주 안에서 죽을 때 진정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하 목사는 또 영화의 마지막에 백성들이 이순신 장군을 향해 절하는 장면을 두고 “세상이 교회를 향해 무릎을 꿇고 큰 절을 하게 해야 한다. 결국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전도다”면서 온전히 서지 못했다면 회개하고 삶으로서 하나님을 증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씀 후에는 결단의 기도와 함께 한국교회와 개인의 영적 회복을 위한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또한 서울서지방회장 홍영수 목사, 부회장 서도형 목사, 평신도부장 윤훈기 목사 등이 집회에 참석해 축도했다.

서울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장 김동길 장로는 “세상으로 들려오는 소리와 보이는 것들로 인해 온전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성회를 통해 평신도들의 영적무장과 믿음의 능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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