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진두지휘 … 1,000억 원 경제효과 기대

서은배 목사(새인천교회·사진)가 2023 세계잼버리대회 한국 유치를 이끌어 화제다.

서은배 목사는 지난 8월 14~18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 스카우트연맹 단장 자격으로 참가해 세계잼버리대회 한국 유치를 이뤄냈다. 서 목사는 대회유치를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했다.

세계잼버리대회는 1920년 영국의 런던 올림피아에서 처음 시작된 보이스카우트 세계야영대회로 민족, 문화, 정치적인 이념을 초월하여 국제 이해와 우애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제17회 세계 잼버리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유치로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국가 이미지 향상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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