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마을잔치 등 열어

안양중앙교회(손제운 목사) 청·장년부 33명은 지난 7월 27~29일 충남 부여군 합무내교회(박상범 목사)에서 국내 아웃리치 사역을 실시했다. 이들은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지역 내 신앙이 없는 가정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했으며, 마을 잔치를 열어 주민들을 교회로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도 나눠줬다.

청년들로 구성된 여름성경학교팀은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합무내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예배하고 공과를 공부했다. 또 대형 물놀이 시설을 교회 주차장에 설치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지역 어린이들도 초청해 함께 어울려 물놀이하며 교회를 알리기도 했다.

장년들은 7개 조의 전도팀으로 나뉘어 주변 마을 100여 가구를 찾아 복음을 전했다. 이중 마을잔치 초청에 주민 50여 명이 응했으며 전도팀은 이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돋보기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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