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채 목사 강연·가수 강균성 간증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7월 30일 ‘Arise Shine’이라는 주제로 다음세대 연합집회를 열고 찬양과 말씀으로 영성을 증진했다.

중앙교회 중·고·청년부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집회는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에게 꿈과 비전을 심고 연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배에서 한기채 목사는 ‘당신이 더 위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위대한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고자 힘써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또 특별순서로 ‘노을’의 리드보컬 강균성 씨가 자신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강 씨는 힘들고 어려운 삶을 지나오면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였고 기도하면서 노래했을 때 자신의 노래에 감동과 치유를 받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처음 가요계에 데뷔한 후 세상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소속사를 의지했던 자신을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면서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강 씨는 부와 명예, 인기를 쫓아가는 삶의 허무함을 말하고 세상의 것들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왕 같은 자녀로 세상을 다스리는 삶을 살아가라고 권면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