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 군경 지원비로 사용

구세군 충북지방본부(장관 이충호)가 지난 7월 27일 청주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청주시청(시장 이승훈)에 긴급구호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긴급구호비는 침수지역인 청주시 모충동, 비하동, 강서동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3,000여 명의 군경 병력을 위한 빵과 우유 등 간식비로 쓰일 예정이다.

충북지방본부는 지난 7월 17일에도 이 지역 이재민들을 찾아가 컵라면과 생수 등을 전달했다. 20일에는 구세군 남서울지방본부와 낭성면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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