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대상, 교회별 1,000부 씩 지원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2017년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복음의전함은 2015년부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까지 약 1,000개 교회에 전도지를 지원했다.  

복음의전함 측은 “이번에 지원하는 전도지는 단순히 교회를 알리는 용도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도지”라고 설명하며 “전문 광고인들이 모여 공감할 수 있는 카피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제작한 이 전도지는, 뒷면에 각 교회의 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도지 모델로는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방송인 최선규, 가수 박지헌, 배우 주다영, CCM 가수 공민영 씨가 나섰다.

복음의전함이 2015년부터 지원한 전도지를 통해 많은 전도의 열매가 맺어진 만큼 이번 전도지 지원사업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7년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9월 8일까지며 신청 접수 후 소속 교단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총 70여 교회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도지는 교회별 1,000부씩 지원한다. 전도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음의전함 홈페이지(www.jeonha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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