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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 '이일재 장로' 총회부회계로 추천
미자립교회 지원금 탕감키로…총회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도
[692호] 2009년 02월 14일 (토) 00:00:00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서울중앙지방회는 지난 1월 9, 10일 양일간 중앙교회에서 ‘제64회 지방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성찬 목사(양지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237명 중 217명이 출석해 개회된 지방회에서는 개회 초 대의원권 문제 등 일부 논란이 있었으나 임원회 보고, 감찰회 보고, 각부 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선거가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 당초 부서기와 부회계가 복수로 등록신청을 하였으나 선거에 앞서 사퇴 입장을 밝혀 모든 임원이 단독입후보로 김성찬 목사 등의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는 이일재 장로(중앙교회)를 총회 부회계로 추천하였으며 연세대 원주의대의 교목실을 총회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을 총회에 상정했다.

또한 지방회는 미자립교회 확장위원회에서 개척자금 등을 지원한 교회들의 상황을 실사하여 어려운 교회는 일정한 범위에서 지원금을 탕감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결정은 지원금을 받은 교회 중 지방회 대여금을 갚아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지만 최근의 여러 이유로 대여금 납부가 어려워진 작은 교회를 배려하자는 대의원들의 의견이 집약된 것이다.

지방회에서는 또 목사안수, 원로장로·명예장로 추대, 장로시취, 전도사 승인, 감찰회 변경 청원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지방회 소속 5개 교회 등이 공동으로 청원한 지방회 분할안을 장시간 논의하고 지방회 대의원들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하였으나 부결됐다.

지방회 분할안은 임원 후보의 적체현상, 지방회의 효율적 운영 등을 명분으로 제기되었으나 대의원들은 다수가 반대의사를 밝혀 투표에서 부결된 것이다.
개회예배는 전 지방회장 전현석 목사의 사회로 전 지방회장 진종성 목사가 ‘제자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성찬 목사(양지), 부회장/김곤 목사(창성), 강흥원 장로(명광), 서기/지형은 목사(성락), 부서기/박명철 목사(청량리), 회계/이일재 장로(중앙), 부회계/최진원 장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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