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 교계 협력 당부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2월 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해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경제위기 극복방안 등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한 총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는 뉴딜식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사정 악화로 위기에 처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기독교계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엄신형 목사는 “정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경제문제는 물론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가 끌려 다니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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