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 준비하라”

충서지방회(지방회장 김인호 목사)는 지난 6월 22일 대천교회에서 정보통신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지방회 내 목회자와 사모, 타교단 목회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타임 코리아 대표 박호근 목사가 강의했다.

박 목사는 세미나에서 “하프타임은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잠깐 쉬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그리스도인에게는 잠깐의 쉼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변화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프타임이 하나님을 만나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따라서 “앞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을 의미 없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인생과 직업과 환경을 개척하여 기쁨도 얻고 노년의 삶을 지혜롭게 대처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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