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연구, 봉사분야 협력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지난 6월 26일 성공회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함께 섬기고 학점교류 등 양 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교는 도서관 등 대학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으며 교육역량 강화 및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양과목과 채플을 공동 개설해 학점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작년부터 시행 중인 공동 입시설명회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학생 및 교직원 등 인적자원도 함께 공유하게 된다.

노세영 총장은 “기독교를 근간으로 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서울신학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동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역사회와 대학이 서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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