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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목회현장훈련센터 개소
보육학과·관광경영학과 실습실도 함께 문 열어
목회활동 지원 및 정보공유·기독 전문인 양성 기대
[1095호] 2017년 06월 28일 (수) 15:01:30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지난 6월 22일 목회자료센터, 목회현장훈련센터, 보육학과와 관광경영학과 실습실 개소식을 열고 교단 목회자 섬김과 기독 전문인 양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목회자료센터는 우리 교단 목회자들의 목회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엄선된 목회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목회자 소강좌, 목회자료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또 센터에는 다양한 목회자료를 비치해 실제적으로 목회 사역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성서 정과에 따른 주석’, ‘예배와 예식 번안 자료’ 등을 게시하고 뉴스레터와 소식지도 발간할 계획이다. 목회자료센터는 오는 9월 초 ‘바이블 웍스 사용법에 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1,462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비도서 자료도 30종을 보관중이다. 이후 자료와 비품을 더 확보할 계획이며 센터를 방문하는 목회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도 구상 중이다.

목회현장훈련센터는 서울신대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목회현장훈련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목회현장훈련은 신학대학원 필수과목인 현장실습을 학교와 교회에서 협력해 진행하는 훈련과정으로 과거에는 일주일에 1시간만 지도교수와 진행했던 현장실습을 1주당 8~10시간으로 확대해 진행하게 된다.

과거 사역중심의 교회사역이 교육중심의 사역으로 바뀌는 것이다. 특히 담임목사가 담당 신학생들의 교수가 되어 목회현장에서 필요한 영성과 지성을 가르치게 된다. 이를위해 목회현장훈련센터는 전국 교회와 신학생들을 연결시켜주고 훈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또 매 학기 훈련이 끝난 후에는 커리큘럼 별로 잘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점검과 피드백을 받아 프로그램을 계속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처음 선보인 보육학과와 관광경영학과 실습실은 실습환경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보육학과는 성결인의집 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실습을 했고 관광경영학과는 마땅한 실습실이 없었는데 이번에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

새로 문을 연 실습실은 여학생 기숙사 지하에 설치됐다. 보육학과 실습실과 기자재실, 관광경영학과 실습실이 따로 마련되어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해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서울신대 이사들은 “조금씩 발전하는 서울신대의 모습을 보며 감사드리며 이번에 문을 연 센터와 실습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소중한 전초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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