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정릉벧엘교회서
이후 ‘찾아가는 뮤지컬’로 공연

어린이 청소년 문화사역단체 노아·비영리민간단체 굿브릿지(대표 정래욱)에서 청소년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을 공연한다. 공연의 이름은 ‘No! Suicide(자살금지)’로, 5월 27일 저녁 7시 서울 성북구 정릉벧엘교회에서 공연된다.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왕따와 성적비관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문제들로 극을 구성했다. 청소년들이 순간의 실수로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이후 마음을 다잡고 올바른 선택을 하면 문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눈앞의 어려움만 보고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정래욱 대표는 “이번 뮤지컬로 순간의 어려움이 끝이 아니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No! Suicide’ 뮤지컬을 보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노아와 굿브릿지는 이번 공연 이후 학교마다 찾아가 공연하는 뮤지컬과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예매:www.noa.co.kr 문의:02)376-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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