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이하 CTK, 발행인 오정현)이 5월호로 통권 100호를 발행했다.

CTK는 2008년 6월 창간호를 발간한 후 ‘기독교 세계의 현상 진단’과 ‘내일을 향한 대안과 희망 모색’을 위한 기사들로 독자들을 만나왔다. 이번 지령 100호는 지난 100권의 CTK에서 각 권당 기사를 한 개씩 골라 ‘100호 100기사’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CTK 편집부는 “가장 CTK 다운 기사들, 독자들의 삶과 신앙여정에 든든한 ‘빽’이 되었던 백기사와 같은 글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각 기사들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휴대가 간편하며, 100개의 기사들 모두에 QR코드를 삽입해 휴대기기로도 손쉽게 기사들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 CTK는 지령 100호를 맞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다양한 분야에서 복음적 그리스도인으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필진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웹사이트와 E-book, SNS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독자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웹사이트는 빠른 시일 내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CTK 멤버십’을 운영할 방침이다. 멤버십을 대상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 등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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