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년 기념 추대 및 임직식

성광교회(박상호 목사)가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21일 명예권사 추대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열었다.

추대 및 임직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박상호 목사의 집례로 장광우 장로(성락교회)의 기도와 지형은 목사(성락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지형은 목사는 ‘이런 복을 누리세요!’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야곱이 요셉에게 준 예언적 축복처럼 오늘 임직 받으시는 분들의 가정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의 복, 샘의 근본이 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광교회는 평생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봉사해 온 이정훈 안병권 김순자 임종명 홍윤표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박상호 목사는 추대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임직식에서는 이규만 김영철 최종환 조병재 김성배 민정일 씨가 집사로 안수받았다. 신임 안수집사들은 건축을 앞두고 있는 교회를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건축예물을 전달했다. 이규만 안수집사는 임직자 대표로 “선한 영향력 끼치는 청지기 역할을 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권면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진홍 목사(동대문교회)가 “천사가 흠모하고 부러워하는 충성스러운 사역자가 되어달라”고 권면하고 이어 김곤 목사(창성교회), 김기정 목사(좋은교회)가 축사했다. 예식은 권동현 목사(성광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