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목회자 돕기 앞장서기로

경기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10일 오산평화교회에서 제6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지방회장에 정준택 목사(꿈의교회)를 선임하고 박현식 목사(목감교회)를 교단 부서기 후보로 추천하는 등 주요 현안을 결의했다.

회의에 앞선 회원자격보고에서 지방회비 미납으로 자격이 유보된 대의원 5명을 제외한 대의원 55명중 46명이 회무에 들어가 특별한 이슈 없이 회장보고, 회계보고, 각 부·각 기관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는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박수로 당선이 공포되었다. 또한 각부 결의안 보고를 통해서 농어촌부는 농어촌 목회자 부부 위로회를 올해도 연속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농번기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결의했다. 복지사업부는 교역자 수련회 등 단합을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 위로회를 열어 작은 교회 목회자 기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동영상 편집교육, 교회와 산하기관 홈페이지 활용교육을 계속적으로 펼치기로 결의했다.

또 이날 경기중앙지방회는 총회 부서기 후보로 박현식 목사(목감교회)를 추천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조화운 목사의 사회로 김성겸 장로의 기도, 고영곤 목사의 말씀, 여전도연합회의 찬양과 성찬예식, 각 기관과 20년 근속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장세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신임 임원 명단. 지방회장/정준택 목사(꿈의), 부회장/최석원 목사(오산평화) 김연후 장로(신천), 서기/이명남 목사(안산성문), 부서기/임인호 목사(동인), 회계/장응범 장로(수원), 부회계/김재철 장로(하저).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