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회  지난 2월 10일 천안교회에서 제24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 지방회장에 김영원 목사(봉양교회)를 선임하고, 권석원 목사(천안교회)를 교단 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는 지난 2월 10일 천안교회에서 제24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 지방회장에 김영원 목사(봉양교회)를 선임하고, 권석원 목사(천안교회)를 교단 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33명 중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이슈 없이 신입회원 인사, 감사 및 회계보고, 임원선거 및 각부보고, 기타 토의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임원선거는 지방회장 등은 단독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으나 목사부회장은 김홍규 목사(서천안교회)와 류경남 목사(주사랑교회)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3차 투표에서 김홍규 목사가 선출되었다. 회계와 부회계는 연임됐다. 이어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교단 총회장 후보로 권석원 목사(천안교회)를 추천키로 결의했다.

또한 지방회는 현행 지방회별로 진행중인 목사안수식을 충청지역 내 9개 지방회 합동안수식으로 진행키로 결의했으며, 권사자격 등의 내용을 담은 헌법개정안을 주요하게 다뤘다.

충청지방회는 헌법 제40조 ‘권사자격'에 대해 연령을 45세에서 40세로 낮추고 권사취임 때 안수식을 거행하는 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헌법 제75조 2항 공천부 항목에 교단 복지재단(성결원)을 삽입하는 개정안도 상정키로 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에 재가입하는 안이 논의 후 통과되었으며,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 지원안을 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한편 개회에 앞선 예배는 김승환 목사의 사회와 류창기 장로의 기도, 충청목사성가단의 찬양, 김영원 목사의 설교, 권석원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김영원 목사(봉양), 부회장/김홍국 목사(서천안) 표경환 장로(수신), 서기/김상익 목사(조평), 부서기/김상용 목사(대평), 회계/이상하 장로(천안), 부회계/홍성무 장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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