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 분할 등 총 56건 청원 접수

 
총회 개회를 앞두고 지방회별로 청원안 및 건의안 접수가 거의 완료됐다.

지금까지(5월 15일 ) 접수된 총회 청원서류는 총 56건으로 헌법개정안과 시행세칙 개정안이 30건, 지방회 청원 및 건의안 12건 등이다.  청원서 접수는 총회 회기 중에도 가능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청원서 중에는 전북중앙지방회 등 5곳에서 청원한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부채상환을  위한 한시적 지원 청원과 총회비 산정 및 납부방식 수정 건의안이 총회에서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서지방회는 분할 청원을 요청했으며, 경기지방회는 종교인 과세반대, 동성애반대, 이슬람할랄식품 반대를 총회 차원 캠페인으로 진행하자는 취지의 건의안을 상정했다. 서울북지방회는 총회비 산정 및 납부방식 수정을 건의했으며, 인천중앙지방회는 북한선교위원회를 특별위원회 승인 청원을 건의했다.

또 총회임원회가 제111년차 총회에서 다양한 포상도 진행키로 함에 따라 한 지교회에서 30년 근속 시무한 목사·장로, 교회학교 교사 40년 근속자, 특수목회 공로자, 교단발전 공적자, 농어촌 및 특수목회 20년 근속 시무자 등을 추천하는 지방회 포상대상자 추천이 79건 접수됐다.

선교부로 넘겨질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은 총 5건이 접수됐으며, 교회 및 교역자 가입 청원도 4건, 타교파 목회 청빙 승인 청원도 5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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