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 교회학교, 전도축제

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윤은희 집사)는 지난 4월 22일 대현체육관에서 ‘제3회 생명의 씨앗 전도페스티발’을 열고 다음세대 전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어린이 177명(새 친구 145명)과 교사 및 부모 66명 등 총 243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찬양단의 신나는 찬양과 율동 후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강사 황석환 목사(포항교회 부목사)는 말씀으로 참석한 모든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케 한 후 믿음으로 살 것을 결단하는 기도를 드렸다.

이어 강교섭 목사(울산교회), 김용운 목사(옥동중앙교회), 류우송 목사(울산중앙교회), 석성규 목사(백합교회) 이성한 목사(광명교회)가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안수기도를 드리며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행사는 명랑운동회(이성훈 목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함께 땀을 흘리고 즐겁게 교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2월 ‘제2회 어린이신년축복성회’ 이후 4월 21일까지 울산지방 32개 교회별로 전도한 어린이부터 당일 처음 참석한 어린이까지 새 친구 145명이 교회에 등록했다.

한편 교회 전도상은 1등 울산교회(42명), 2등 울산백합교회(38명), 3등 울산중앙교회(24명)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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