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안희환 목사 말씀 전해
“악에서 떠나 기도하자” 강조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가 지난 5월 1~3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느헤미야 금식성회는 이 땅의 죄악을 회개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집회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는 “영적인 것과 땅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면 하나님은 땅을 심판하신다”며 “땅이 황폐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영적으로 정결함을 받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안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일컫는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구를 구하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친다고 하셨으니 그 말씀 붙잡고 회개하자”고 덧붙였다.

안희환 목사의 설교와 통성기도 후에는 우리 교단 백광현 목사(대전 비전교회)가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위해, 최상일 목사가 다음 세대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 이성숙 대표가 회개와 영적 회복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후 3일간 이어진 집회에서는 안용운 목사(부산 온천중앙교회), 김승동 목사(구미 상모교회), 미래목회 포럼의 박경배 대표 등이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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