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복지센터·양로원 위로방문

전북중앙지방 식도교회(박영빈 목사)는 지난 5월 4일 노인복지센터와 양로원을 방문해 특별한 섬김을 실천했다.  이날 식도교회 드림몸찬양선교단은 부채춤과 워십댄스를 선보이며 노인들을 위로했으며 백설기와 두유 등 간식도 함께 나눴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어르신들의 육체적인 강건함과 영혼의 평안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9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은 몸찬양선교단의 신명나는 율동에 함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박영빈 목사는 “노인복지센터에 우리교회 최고령 신자인 조미자 권사님이 계신데 그분을 심방할 겸 해서 선교단과 함께 오게 되었다”며 “조 권사님을 비롯한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영육간에 강건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도교회는 부안의 작은 섬교회지만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주민 온천여행, 방과후수업 등을 진행중이며 워십선교단 해외공연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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