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 격려·선교의 사명 다져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는 세계 곳곳에 파송한 해외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의 밤을 열었다. 오랜만에 귀국한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선교 사명을 다지기 위해서다.

전도위원회(위원장 장경식 장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초청의 밤에는 파송 및 협력선교사 21가정 중 10 가정이 참석했다.

백영모·배순영 선교사(필리핀), 김영길 선교사(싱가포르), 김재봉·김정순, 홍순범·안지혜 선교사(인도네시아), 이경훈 선교사(인도), 송은천 선교사(카메룬), 최웅락 선교사(케냐), 안성준·김현정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ㅂOO·ㅈOO 선교사(C국), ㅎOO·ㅂOO 선교사(L국) 등 서원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참석한 선교사들은 각자 선교사역을 보고하고 특별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정진호 목사와 성도들도 모처럼 모인 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를 격려하고 축복했다. 장로들도 선교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포옹하며 협력을 다졌다. 또 선교사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도 했다.

정진호 목사는 “서원교회는 앞으로도 선교중심의 교회로 나아갈 것이며 계속해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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