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경기서지방회는 지난 2월 1일 소망세광교회에서 제66차 지방회의를 열고 임원선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총 85명 중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방회에서는 지방회장 송창원 목사(소망세광교회)를 비롯한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 없이 선출되었다.

경기서지방회는 대의원 자격심사에서 몇몇 대의원들의 자격 미달이 된다는 의견이 접수되는 등 진통을 겪었으나 심리부 회의 등을 통해 입장 차이를 좁혀 원만한 해결을 낳았다. 경기서지방회는 올해 총회임원 선거가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 선언문을 발표하고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품수수 거부, 은밀한 회합 일절 응하지 않기, 후보자들에 의한 지방회 내에서의 부적절한 시도가 드러날 경우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기서지방회는 지방회 내의 역사를 되짚을 필요가 있음을 지적, 서무부 주관으로 경기서지방회 역사를 정리하기로 결의했다. 이밖에 경기서지방회는 목사의 해벌, 복권에 대해 총회에 유권해석을 올리기로 했다.

지방회장/송창원 목사(소망세광), 부회장/전상일 목사(행복한) 최병암 장로(안산영광), 서기/손양호 목사(목양), 부서기/곽이식 목사(호계), 회계/최대현 장로(안양중앙), 부회계/김기선 장로(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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