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최승득 장로 선출

중부지역 남전도회협의회가 지난 3월 4일 신흥교회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8개 지련에서 58명이 참석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승득 장로(사진)는 “기도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회원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 “교단과 중부지역 남전도회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인사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통상회의에서는 특별한 안건 없이 2017년도 사업과 예산안을 임원회에 맡겨 1차 실행위원회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최승득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박광섭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이문한 목사(신흥교회)의 설교, 전 회장 최대현 장로와 전 회장 함선호 장로의 특별기도, 남전련회장 최형진 장로의 격려사, 이문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이문한 목사는 이날 요셉의 생애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요셉은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영성으로 승리했다”며 “남전도회 회원들도 교회나 사회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할지라도 요셉과 같은 실제적인 믿음 가지고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형통의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최승득 장로(신흥), 부회장/정윤석 장로(횡성) 임성선 장로(여주) 이봉수 장로(사랑의) 이영세 집사(속사) 최춘권 장로(수원) 노정범 장로(행복한), 총무/유동필 장로(횡성), 서기/김영식 안수집사(횡성), 부서기/오창환 안수집사(일심), 회계/고중일 장로(성남), 부회계/김강용 집사(여주), 감사/함선호 장로(원주) 박광섭 장로(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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