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회계 후보 이춘식 장로(제주제일교회) 추천

제주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3일 제주제일교회에서 제25회 지방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최일만 목사(제주제일교회)를 선임하고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제주직할지방회는 지방회대의원 29명 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본격적인 개회가 선언되었다.

제주직할지방회는 이번 총회에서 제주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의원들은 우선 제주선교 60주년을 맞이하는 2011년 105년차 교단총회를 제주도에서 유치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무에서는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총회임원 후보추천도 이뤄졌다.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이춘식 장로(제주제일교회)를 총회 부회계후보로 추천했다.

또한 미주지방회와의 자매결연도 추진키로 했다. 대의원들은 목회자 강단교류와 자녀 유학을 서로 돕기 위해 뉴욕지방회 또는 LA지방회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추후 진행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나선 최일만 목사(제주제일교회)가 지방회장에 선임되는 등 목사부회장을 제외한 모든 임원이 무투표 당선됐다. 부회장은 이철우 목사(한라교회)와 김창환 목사(열린문교회)가 경합을 별였으나이철우 목사가 2/3을 넘는 표를 획득해 부회장에 선출됐다.

지방회장/최일만 목사(제주제일), 부회장/이철우 목사(한라) 박종태 장로(서귀포), 서기/고민호 목사(모슬포), 부서기/이재호 목사(제주수정), 회계/최하성 장로(제주제일), 부회계/김병섭 장로(가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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