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정기지방회 개최

인천서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인천중앙교회에서 제45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 지방회장에 장신익 목사(송림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128명 중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인천서지방회는 기존 감찰구역을 7개로 재편성했다.

지난해 행복한교회(김경임 목사), 비전교회(박창흥 목사) 등이 지방회에 편입됨에 따라 감찰회를 6개에서 1개 더 늘린 것이다. 감찰회 재편성은 세례교인과 행정구역별, 지역별 등 3안이 올라왔고, 검암감찰회를 신설한 지역별 구획조정을 최종 선택했다.

인천서지방회는 또 내년부터 총회비와 같은 방식으로 세례교인수에 따라 지방회비를 부과하기로 했다. 당초 임원회는 이번 회기부터 세례교인 기준으로 적용할 것을 상정했으나 지교회에서 이미 예산 편성이 끝난 상태인 것을 감안해 1년 유보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회계를 제외한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경선없이 임원진이 구성됐다. 부회계는 입후보자가 없어 현장에서 추천해 한승현 장로(석남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지방회장/장신익 목사(송림), 부회장/주명철 목사(고부) 유윤규 장로(덕포), 서기/김경삼 목사(새앎), 부서기/윤영수 목사(월미도), 회계/전용병 장로(금곡), 부회계/한승현 장로(석남중앙).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