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담임 김태영 목사 취임

▲ 진범석 원로목사 부부
청주지방 소명교회가 지난 2월 18일 리더십을 교체하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진범석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김태영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진범석 목사는 부곡제일교회와 북안성교회, 신천교회에서 목회하며 3번이나 교회당을 건축했으며, 이후 점촌 충현교회와 부강교회를 거쳐 소명교회에서 목회여정을 마쳤다. 안성군 양목위원장과 문경경찰서 경목실장을 역임했으며, 치안본부장과 교단 총회장 공로표창을 받은 바 있다.

새 담임 김태영 목사는 백석대 신학과와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송덕교회 부목사로 9년간 사역하다 이번에 첫 담임목회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중국선교 경력이 있으며, 현재 중국신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임준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영규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김연홍 목사의 설교 후 원로목사 추대식과 담임목사 취임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의 권면, 설재길 목사(청주교회)의 격려사, 이준호 목사(송덕교회)의 축사, 송덕교회 청년들의 축가 후 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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