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과 등 3개 학과도 ‘우수등급 평가’ 획득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한 제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교원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998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 평가, 교직과정 평가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이번에 발표된 4기 교원양성기관평가는 2014~2016년 3년간의 실적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신대는 교육과 평가에서 유아교육과 ‘최우수’, 기독교교육과 ‘우수’, 교직과정 평가에서 신학과와 보육학과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유아교육과는 3주기 평가에 이어 4주기에서도 A등급을 받아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원양성기관 평가 준비위원장 송규운 교수(유아교육과)는 “평가결과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해당교수들과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과의 단합된 결과로서 이번 성적이 구성원들의 자부심과 더불어 대학의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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