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시협, 서울시민 위한 조찬기도회 열어
새 회장 서철·상임부회장 이준성 목사 선출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가 지난 1월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었다.

‘서울특별시 교회와 시청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25개 구청장, 교시협의회 회원 등 350명이 참석해 평화통일과 나라와 민족, 서울시민의 안녕을 위해 기도했다.

서울교시협의회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기도회는 우리교단 이준성 목사(역촌교회)가 대표 기도 했으며, 서철 목사(상동감리교회)가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열린 교시협의회 제27회 정기총회에서는 서철 목사(상동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상임 부회장에 우리교단 이준성 목사(역촌교회)와 신익수(서울수정교회) 등이 선임됐다. 이준성 목사는 내년도 차기 회장이 유력시 된다. 사무총장에는 우리교단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가 유임됐다.

교시협의회는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작은 도서관 확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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