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도 비전트립 실시

대전서지방 즐거운교회(김병곤 목사)는 교회 청소년들에게 선교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2017 인도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지난 1월 5~13일 인도의 델리와 구르가온, 아그라, 바라나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비전트립은 김병곤 목사가 교회 청소년 9명을 인솔해 다녀왔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지역과 교회를 방문해 인도 어린이들과 직접 접촉하며 선교의 필요성을 온 몸으로 체감했다.

먼저 구르가온 지역 어린이들을 교회로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선물도 나누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즐거운교회 청소년들은 열심히 준비해 간 찬양도 부르고, 복음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등 사역을 펼치며 현지 어린이들과 교제를 나누었다. 또 델리의 텔로그교회, 힌디교회, 타밀교회를 방문해서는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워십댄스를 선보였고, 김병곤 목사는 말씀을 전했다.

아그라 및 힌두교의 성지인 바라나시 지역을 방문해서는 땅밝기 사역을 진행했으며 타밀교회에 성가대 가운을 헌납하기도 했다.

김병곤 목사는 “척박한 땅, 우상의 땅인 인도를 품고 기도할 수 있는 기회였고, 청소년들의 믿음 성숙과 열방을 향한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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