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서명원 장로 선출

경기동지방회 장로회는 지난해 12월 17일 모가중앙교회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서명원 장로(모가중앙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개회 예배는 총무 권재윤 장로의 사회와 서명원 장로의 기도, 모가중앙교회 윤충근 목사의 ‘선한 청지기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제1부회장 서명원 장로(모가중앙교회)가 신임 회장에 선출되는 등 새 임원단을 구성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회무에서는 앞으로 장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언행을 하는 장로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의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전국장로회 수양회의 등록비가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장로회 총회 때 수양회 등록비 하향조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지방회 장로회가 열릴 때 전국장로회 임원들이 참여해 임원들을 격려하고, 지방회 회원들과 교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전달키로 했다.

회장/서명원(모가중앙), 부회장/한태윤(한강) 박광섭(여주) 나기용(시온성), 총무/권재윤(여주), 서기/이상돈(능서), 부서기/김홍진(시온성), 회계/노성호(여주), 부회계/임성선(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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