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총연합회, 제25회 총회

최정규 장로(동덕교회 원로)가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원로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12월 14일 서울 장충동 신광장로교회에서 제25회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최정규 장로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25회기 사업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최정규 장로는 회칙에 따라 내년 제26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다. 이날 총회에서 새 회장에는 김영현 장로(예장통합·신광교회)를 선출했다.

본 교단에서는 최정규 장로 외에도 부총무 윤상순 원로장로(광석교회), 부서기 장희순 원로장로(서울교회), 교단대표는 채낙산 원로장로(동대전교회)가 각각 새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 밖에도 부회장에 본 교단 조병혁(홍은), 박병선(화곡), 주정웅(강서), 김대호(임마누엘), 이종신(중앙), 허재익(청량리), 강기원(남북) 원로장로 등이 선임됐으며 전 회장에 강석봉(동두천), 고문에 서병하(충무), 홍종서(아현), 김상원(장충단), 박주열(한우리), 윤웅림(신촌) 원로장로 등이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본 교단을 비롯해 초교파적으로 200여명의 원로장로들이 모였으며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와 축하행사를 가졌다.

개회예배에서는 예장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모세의 노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구국기도와 환영의 순서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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