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서 복음 선포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지난 12월 5일 미국 뉴욕의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49번가의 대형 광고판에 복음광고를 걸고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에는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세요. 기도는 강력한 힘을 지닌 선물입니다’란 메시지가 영어로 적혀 있다. 광고판은 가로 세로 14×14m 크기로 행인들이 한 눈에 복음 광고의 이미지와 문구를 알아볼 수 있다.

복음의전함은 광고 게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복음 선포를 위해 광고가 게재된 현장 앞에서 필그림교회의 교인 20여 명과 함께 거리에서 기도하고 찬송한 뒤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각국 언어로 제작된 복음광고 전도지 5600부를 들고 노방전도를 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생활 속에서 무의식중에 접하는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이야기가 사람들 마음속에 녹아들기를 소망하며 2년 전부터 복음광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1차 뉴욕 타임스퀘어 복음광고는 내년 1월 29일까지 8주 동안 게재될 예정이며 2차로는 내년 3~4월 방콕, 3차 6~7월 호주, 4차 9~10월 독일 등지에서 계속할 예정이다.

복음광고를 본 후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은 광고에 기입된 웹사이트(www.onlygospel.net)를 통해 5개국 언어로 번역된 구체적인 복음을 접할 수 있다. 후원문의: www.jeonh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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