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제7회 장로부부 수련회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지난 12월 3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되라’를 주제로 제7차 장로부부 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

장로(부부)섬김수련회는 2007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교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인 목회자와 장로들이 교회갱신의 비전을 공유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수련회는 김진규 감독(드로잉쇼 대표)의 간증과 CBS 변상욱 대기자의 ‘한국교회 방향을 말한다’의 주제강연, ‘건강한 교회 섬김,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김진규 감독은 경제적 어려움과 안면마비로 죽음 직전까지 갔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난 경험을 간증했으며 변 기자는 이단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소개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세상과 교회에서의 생활에 대한 괴리감’, ‘존경받는 장로의 특징’ 등 장로들이 평소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한국교회를 위해 고민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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