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목회는 건강한 관계에서”

대구지방회(지방회장 정성진 목사)는 지난 11월 17~18일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전도부 주관(부장 신수철 목사)으로 제2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부부 관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방회 내 작은교회 3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인호 목사(KISA 대표, 추수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부부와의(이웃) 관계’ 등의 주제로 3차례 강연했다.

김인호 목사는 강연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창세처럼 에덴동산의 삶이 회복되어야만 자신을 사랑할 수 있으며, 자신을 사랑해야 부부와 이웃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건강한 목회의 비결은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며 매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것을 제안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전도부장 신수철 목사의 사회로 전도부 서기 남성우 목사의 기도, 윤영철 목사(충신교회)의 말씀, 지방회장 정성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부부세미나를 위해 충신교회, 제일교회, 수성교회, 대구교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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