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마디가 행복한 교회 만든다”

전남동지방회(지방회장 이승연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행복한 교회의 섬기는 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후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오부영 목사)이 주최한 이날 교육은 목회자와 평신도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이비전 컨설팅 신혜련 대표가 강연했다.

신혜련 대표는 이날 “교회는 신앙생활을 목적으로 오는 곳이지만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느냐가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서로에게 건네는 관심의 말 한마디, 섬기는 자세가 더 행복한 교회 생활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대표는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업 이미지 메이킹’, ‘은혜를 부르는 이미지 메이킹’ 노하우도 공개했다. 신 대표는 목회자와 사모들의 표정관리, 용모와 복장, 설교자로서의 시선처리와 제스처, 자세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신 대표는 “소통은 언어적 소통과 비언어적 소통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말보다 이미지 등의 비언어적 소통이 더 많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며 “시선처리와 표정관리, 용모 등만 개선해도 훨씬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설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원장 오부영 목사는 “교회 사역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예절과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가 개 교회의 이미지 제고와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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