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긴급구호단 통해 모금 결의

총회임원들이 지난 10월 11일 사중복음 목회자 콘퍼런스 현장에서 긴급임원회를 열고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영남·제주 등 6개 지방 20개 교회를 지원키로 했다.

임원회는 총회 긴급구호단에 태풍 피해 지원의 건을 위임하고 필요한 예산을 지원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긴급구호단이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구호모금을 실시해 교회 피해 상황에 따라 구호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임원회는 또 성결원을 11월 10일 재개원하고 필요 예산을 집행키로 결의했다.

기타안건 토의에서는 목회자 납세 문제를 교계적 연합 대응과 더불어 교단의 입장을 표명하는 방안을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