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 9월 22일부터 설악아트홀서

문화행동 아트리’가 오는 9월 22일~10월 3일 서울 청담동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을 공연한다. 문화행동 아트리는 문화 선교사로 헌신한 사역자들의 공동체이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2장과 3장, ‘일곱 교회에 보낸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사랑 이야기로 쉽게 풀어냈다. 극 중 ‘아도나이 왕자’로 표현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연인 ‘에클레시아’로 나타나는 교회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묵상할 수 있는 뮤지컬 작품이다.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 칼빈대학교를 거쳐 영국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필찬 교수가 감수해 신학적으로도 깊이를 더했다. 이필찬 교수는 국내에서 요한계시록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10-5362-0316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