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계수련회, 9월 6~8일 강화도서

사회선교단(단장 강춘근 목사)은 지난 7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하계수련회 등 현안을 논의했다.

사회선교단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9월 6~8일 강화도 라르고빌에서 ‘통일과 사회선교’라는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열기로 했다. 대상은 사회선교단 회원 40명이며 강사는 추후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임원회는 이번 수련회에서 각 분과별 모임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배려할 방침이며 통일에 대한 비전과 사회선교 사명을 일깨우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사회선교단은 또 교계 행사인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엑스포)에 참여하고 관련 부스 설치도 신청키로 했다. 디아코니아 코리아는 오는 10월 15~20일 서울시청 앞 광장, 사랑의교회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서 앞서 5월과 7월 디아코니아 음악회가 열렸으며 9월에는 지역대회 및 자원봉사대 발대식이 진행된다. 사회선교단은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사회복지분과에서 12월 6일 개최하는 사회복지비전 콘퍼런스에도 참여키로 했다.

사회선교단은 이날 회의에 앞서 사회선교단 가입을 신청한 안산에벤에셀(노진형 목사)과 인천 한부모지원센터(임승훈 목사)를 심사했다. 이날 2개 단체의 대표로부터 사역을 소개 받고 관련 서류를 검토했다.

안산에벤에셀은 아동그룹홈 사역을 벌여왔으며 인천 한부모지원센터는 한부모가정의 치유와 회복사역을 펼쳐왔다.  

1부 예배는 단장 강춘근 목사의 사회와 말씀, 서기 임병환 목사의 기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단과 한국교회, 한국사회, 사회선교단 하계수련회, 사역 활성화 등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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