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원 동산 공원묘지에 안장
평생을 교단을 위해 헌신해 오다 은퇴여교역자의 집 ‘성락원’에서 말년을 보낸 김정신 서국헌 전도사가 지난 12월 20일, 21일 잇따라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고 김정신 전도사는 1928년생으로 1952년 서울신학교(동래온천)을 졸업한 이후 인천중앙교회, 금곡교회, 평택교회, 논산교회, 송현교회 등에서 시무한 바 있으며 1985년 성락원에 입소해 생활하다 노환으로 사망했다.
고 서국헌 전도사는 1921년생으로 부산신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강남교회 개척당시부터 시무를 시작해 1988년 은퇴때까지 사역했으며, 2007년 성락원에 입소해 생활해 왔다.
두 전도사들의 장례식은 12월 22일 치러졌으며, 성락원 동산 대전공원묘지에 안장됐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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