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전 협력·기도 약속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홍건표 목사)는 지난 7월 19일 모교를 방문하고 대학발전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석성 총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방문에는 총 22명의 동문들이 함께 했다.

이날 유성석 총장은 “동문들의 기도와 지원으로 서울신대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차기 총장이 취임해도 똑같은 애정으로 모교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동문들도 “지난 6년간 유석성 총장님의 노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교가 많이 발전했다”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동문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이취임식에서 유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총동문회는 오후에는 노세영 차기총장을 만나 학교발전을 위한 계획을 듣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세영 차기총장은 취임 후 3년 간의 학교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기도와 지원을 요청했다. 노세영 차기총장은 “선배 목회자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오늘의 서울신대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교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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